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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관기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연, 철도교통 안전을 위한 과학기술포럼



- 국민이 체감하는 철도 안전기술과 정책 마련을 위한 소통 -






시속 300km를 넘나드는 고속철도, 땅속 20m 이상 깊숙한 곳을 달리는 지하철, 매일매일 우리는 철도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는데, 철도는 얼마나 안전할까?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나희승, 이하 철도연)이 12월 5일 국민생활과학자문단과 함께 ‘편리한 철도교통, 얼마나 안전한가?’를 주제로 제16회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했다.











하루 도시철도 이용객이 약 천 백만여 명에 이를 정도로 많은 시민이 철도를 이용하고 있다. 이렇게 철도교통은 많은 승객과 화물을 한꺼번에 대량 운송하기 때문에 철도사고는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커 각별한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



우리나라 철도교통의 안전 현황을 살펴보고 국민이 보다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철도교통전문가와 정책담당자, 언론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열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포럼에서는 엄득종 한국교통안전공단 철도항공안전실장이 ‘철도안전 현황 및 정책’, 곽상록 철도연 책임연구원이 ‘도시철도 안전대책 추진상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곽 책임연구원은 “2003년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 이후 더욱 안전한 철도교통을 위해 많은 투자와 노력, 기술개발로 철도의 안전성이 크게 향상되었지만, 안전설비 간의 연계성, 안전설비 노후화에 따른 새로운 해결방안 등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패널토론에서는 교통약자도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철도서비스 및 철도안전기술, 안전성 향상을 정책 및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진근 국민생활과학자문단 교통건설안전분과위원장 진행으로 박영수 국토교통부 철도안전정책관, 최정균 서울교통공사 안전관리본부장, 최진석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본부장, 김인순 한국장애인개발원 유니버설디자인환경부장, 양훼영 YTN Science 기자가 패널로 참여했다.




국민생활과학자문단은 국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과학 지식의 제공을 통해 소통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2017년 12월 국민과 함께 하는 과학기술을 모토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중심으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과학기자협회 등 과학기술계 주요 단체가 연합하여 출범한 곳이다.




철도연 나희승 원장은 “철도교통의 안전을 위협하는 여러 요인을 첨단 기술로 해결하여 편리한 철도교통이 얼마나 안전한지 국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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