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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관기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질자원연, UNESCO 지질공원전문가가 직접 강의하는 지질공원 교육 열어

지질자원연, UNESCO 지질공원전문가가 직접 강의하는 지질공원 교육 열어
▶ UNESCO Global Geopark의 세계적 전문가 3인이 핵심 강사진(Prof. Patrick McKeever, Dr. Guy Martini, Prof. Nickolas Zouros)으로 참여
▶ 아시아지질자원위원회(CCOP)회원국 지질공원 관련 전문가 8개국 14명* 참가, 11.5(월)부터 5일간 야외답사 포함 교육 실시


□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복철, KIGAM)은 11월 5일(월)부터 9일(금)까지 유네스코 글로벌 지질공원(Geopark) 인증 심사 관련 전문가 3명을 초빙하여 ‘세계지질공원’ 교육과정을 실시했다.


□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된 우리나라 지질공원은 3개소(제주도, 청송, 무등산권)가 있으며, 지질학적 중요성뿐만 아니라 생태학.고고학.역사.문화적 가치를 함께 지닌 곳으로 보전.교육.관광을 통해 지속가능한 국내 지역경제 발전을 이루고 있다.


□ 이번 교육과정은 2016년 처음 실시한 ‘세계지질공원’ 교육에 이은 체계화된 심화교육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절차와 방법, 개발 및 운영 등에 대한 이론교육(3일)과 1박 2일간의 단양군 일대 지질명소를 탐방하는 야외교육으로 진행됐다.
※국외교육생: 캄보디아(1), 인도네시아(1), 라오스(2), 말레이시아(2), 미얀마(2), 필리핀(1), 태국(3), 베트남(2)


□ 특히, 이번 교육의 강사진은 유네스코 지질공원의 인증 심사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가들로 향후 우리나라 지질공원 등재 및 콘텐츠 역량강화와 세계적 수준의 지질공원으로의 도약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교육생 Lenarith Keat(캄보디아)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세계 지질공원 제도에 대한 기본지식은 물론, 한국의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위한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김복철 원장은 “세계지질공원 교육과정을 통해 국내외 미래 인재육성을 통한 우리나라의 지질학적 자연 유산의 가치를 보전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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