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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관기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KRISS 박상열 원장 국제도량형위원회(CIPM) 위원 피선

- 글로벌 측정과학기술 선도 역할 강화 -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박상열 원장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박상열 원장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박상열 원장이 16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열린 제26차 국제도량형총회(CGPM)에서 전 세계 측정표준 최고 자문기구인 국제도량형위원회(CIPM)의 위원으로 선출되었다.



박상열 원장은 단백질분석분야의 연구개발 전문가로, CIPM 산하 단백질분석 실무그룹 의장 활동 등을 통한 글로벌 리더십과 연구역량을 인정받아 CIPM의 위원으로 최종 피선되었다.



CIPM은 전 세계 100개국 이상의 회원국이 참여하는 국제도량형총회(CGPM)의 실질적인 운영을 담당하는 상임위원회에 해당한다. CIPM은 국제적으로 제기되는 측정표준 및 정밀측정기술 분야의 이슈를 발굴하고, 이에 필요한 글로벌 측정과학의 방향 및 발전전략을 설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박상열 원장(오른쪽)과 국제도량형위원회(CIPM) 다른 위원들 > ?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박상열 원장(오른쪽)이 국제도량형위원회(CIPM) 위원으로 선출되었다



CIPM은 각기 국적이 다른 18명의 세계적인 측정과학 전문가 로 구성되며, 매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국제도량형국(BIPM)에서 회의를 개최한다.



CIPM 산하에는 11월 16일(금) 새롭게 정의된 국제단위계(SI)의 질량, 전기, 온도, 물질량 등을 포함한 10개 분야의 기술자문위원회가 설치되어 있다.



한국이 CIPM 위원을 배출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로, 1996년에 정명세 박사(KRISS 6대 원장)가 한국 최초로 CIPM 위원으로 선임되었으며, 2008년 정광화 박사(KRISS 9대 원장) 및 2013년 강대임 박사(KRISS 11대 원장)가 선임된 바 있다.



KRISS 박상열 원장은 “CIPM 위원 선출은 기본단위 4개가 재정의되는 역사적인 시점에 기관 및 국가적 측면에서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측정과학의 발전 및 우리나라의 위상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위원직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선출 소감을 밝혔다.

파일
주소 링크 https://www.kriss.re.kr//gallery.es?mid=a10505000000&bid=0018&list_no=2911&ac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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